국민은행, 성신여대에 메타버스 모바일 학생증 ‘리브 캠퍼스’ 서비스 제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성신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모바일 학생증 ‘리브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다.

성신여대 ‘리브 캠퍼스’는 실제 학교 캠퍼스를 3D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해냈다. 학생은 각자 아바타로 가상 캠퍼스를 거닐며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학사일정 등 학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브 캠퍼스는 향후 다른 학교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동록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완벽하고 섬세한 서비스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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