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2017년 메시와 결혼, 아들 3명을 낳은 로커조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신하다. 심하게 말하면 남편의 뒷바리지만 하는 ‘현모양처’형이다. 물론 자신의 이름을 딴 피트니스 패션 라인 및 신발 등을 갖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에 비해 조지나는 팬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가끔 과감한 포즈와 노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로커조가 최근 열린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영국 언론이 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로커조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블랙 드레스와 니 하이 부츠를 신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가슴팍을 드러내는 과감한 패션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것.
언론은 “리오넬 메시의 아내는 노출이 심한 블랙 드레스와 니하이 부츠를 매치했다”고 소개했다. 파리 패션 위크는 프랑스에서 1년에 두 번 열리는 행사이다.
파리에서 한껏 멋을 낸 로커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레스를입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3400만명에 이르는 팬들은 그녀의 영상에 환호성을 질렀다.
팬들은 “가장 예쁘다!”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올리기도 하고 “당신의 헤어스타일은 놀랍고 당신의 의상과 너무 잘 어울린다. 당신은 너무 멋져보인다”며 하트로 꾸미기도 했다.
또한 “영화배우같다”거나 “절대 여왕”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평상시 보기힘든 과감한 의상과 로커조의 미모가 잘 매치돼 좀처럼 보기힘든 모습인 것은 틀림없다.
2월말 있었던 국제축구연맹 시상식에 메시와 함께 참석한 로커조는 검정색 롱 윈피스를 입었는데 별다른 노출은 없었다. 평상시 행사장 모습 그대로였다.
한편 로커조는 지난 주 아르헨티나에 있는 그녀의 가족이 소유한 슈퍼마켓에 무장 강도가 침입하는 바람에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탄 두 남자 중 한 명이 철제 셔터와 창문에 총을 난사하고 도망친 적이 있다.
[과감한 노출의상을 입은 메시 부인 로커조. 지난 달 한 시상식에 나타난 메시 부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커조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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