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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등 3인을 ‘종근당 예술지상’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매년 신진작가 3인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만 45세 이하 신진 작가 중 회화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에게는 1인당 창작금 연간 1000만원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이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2021년 작가로 선정된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3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제안으로 마련됐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종근당 예술지상이 신진작가와 문화예술계를 이어주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작가 간 교류 프로그램, 전시회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종근당홀딩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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