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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40)가 몰라보게 홀쭉해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6일 "살이 좀 빠졌길래 얼마 전에 거울 셀카를 찍어봤는 실제보단 빠진 게 티가 안 나 속상했었다"며 "그치만 오늘 보니까. 허리가 들어간 게 조금은 보인다. 그래서 사진 한 장 투척해본다잉"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김미려가 마스크를 쓴 채 찍은 거울 셀카 사진이다. 김미려가 덧붙인 멘트처럼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이다.
김미려는 "잘록한 허리부분은 좀 더 위에 있어요. 헤헤헤"라고 즐거워하며 "바지가 다 커져서 새 바지를 하나 샀는데 그것도 허리가 좀 커서. 기부니가 찢어집니다. 바지 수선 다 해야 하나"라고 기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미려는 "그나저나 배, 팔뚝 사이즈는 오늘도 잘 줄었는데 대망의 마법데이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어이없게 1kg이 늘어있더라"며 "망할 놈의 그날. 이번엔 제발 그냥 조용히 지나가라. 진짜 가만 안 둔다"고 적었다. 더불어 "방심하는 순간 정체기는 온다. 정신 똑바로 차렷. 할 수 있다. 김미려" 등의 내용도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39)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다이어트 인증 사진을 공개한 김미려. 사진 = 개그우먼 김미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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