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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최문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캐스팅됐다.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선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동명 네이버 웹툰 원작이다.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문희는 극 중 이나라 역이다. 이나라는 3학년 2반 소속의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학생이다. 서툰 한국어 덕에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다. 냉철한 사격 실력으로 전쟁을 헤쳐나가며 3학년 2반의 사격 에이스로 활약한다.
소대장 이춘호 역의 신현수, 병장 김원빈 역의 이순원, 담임 교사 박은영 역의 임세미를 비롯해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하는 김기해, 김수겸, 이연, 권은빈, 문상민, 우민규 등의 배우들과 SF 스릴러물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최문희는 앞서 걸그룹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활동에 도전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웹드라마 '김슬기 천재', '기적소녀', TV조선 '어쩌다 가족',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AIMC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AIM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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