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츠노미야와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강행군. 그러나 SK는 무너지지 않았다.
SK가 자랑하는 김선형과 자밀 워니 콤비가 또 한번 위력을 뽐냈다. KT를 상대로 62점을 합작했다. 김선형이 31분44초간 3점슛 5개 포함 33점,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뛰며 29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SK는 EASL 동아시아 슈퍼리그를 위해 일본에 갔다가 중도에 귀국한 최준용이 여전히 뛰지 못했다. 그럼에도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KGC 등 강팀들과 만나면 최준용, 군 복무 중인 안영준 공백이 살짝 보이지만,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큰 문제가 없다.
KT는 골밑 수비가 약한 편이다. 제로드 존스는 스윙맨이고, 하윤기가 빅맨 외국선수를 맡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윤기는 22점 7리바운드로 올 시즌 부쩍 좋아진 생산력을 또 한번 뽐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워니보다 임팩트가 떨어졌다.
존스는 34분34초간 29점을 퍼부었다. 득점력은 탁월하다.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도 어느 정도 갖췄다. 그러나 수비력이 좋지 않다. 데이브 일데폰소가 17점을 올렸으나 김선형의 임팩트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결국 접전 끝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수원 KT 소닉붐을 94-91로 이겼다. 28승18패로 3위를 지켰다. 아울러 최소 6위를 확보하며 봄 농구 티켓을 획득했다. KT는 2연패하며 19승27패로 7위.
[김선형과 워니.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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