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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고(故) 나철의 납골당을 찾았다.
8일 김고은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나철이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직접 찾은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이름이 적힌 납골함을 찍은 사진에 김고은은 별 다른 멘트는 쓰지 않았다.
나철은 지난 1월 21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김고은은 나철이 세상을 떠난 후 큰 슬픔에 잠겼다. 그는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 거야. 남아 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는 애도의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두터운 친분을 짐작케 했다.
김고은과 나철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고 나철 유골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고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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