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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케이뱅크가 신용점수(KCB 기준) 750점 이하인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재개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1월 중단했던 일부 중·저신용자 대출을 지난달 재개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0월에도 신용점수 650점 이하 고객에 대한 신용대출을 중단해 논란이 됐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25.1%로, 금융당국에 제출한 목표치를 가까스로 맞췄다.
케이뱅크는 “연초 일시적인 조정 현상으로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 32%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 케이뱅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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