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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주현영이 개그우먼 이수지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주현영은 이수지가 진행하는 IHQ 바바요 '뻥쿠르트'에 출연해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주현영은 "쉬는 날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 쉬는 날 약간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말하며 "집에서 누워 있는 걸 좋아하는데 행복함과 동시에 무기력해지고, 그대로 바닥에 꺼지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지는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며 쉬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주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뽑은 인생 캐릭터 BEST3도 선정했다.
3위는 최근 SNL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Z오피스'의 젊은 꼰대를 순위에 올렸고, 2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캐릭터를, 1위는 SNL '주기자가 간다'의 인턴 기자를 최고의 캐릭터로 꼽았다. 이어 이수지를 인터뷰하는 주기자의 상황극까지 펼쳐 웃음을 안겼다.
주현영은 학창시절 피아노 전공을 위해 공부 했었다고 말하며 직접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악보를 보며 멜로디언을 연주하던 주현영은 이수지와 합주까지 펼쳤고, 이 과정에서 이수지의 놀라운 재능이 발견돼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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