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日 최대 OTT 아베마티비서 동시 방송 [공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소년판타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9일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오는 23일 MBC에서 첫 방송 되는 ‘소년판타지’가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아베마티비’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아베마는 일본 최대의 OTT 플랫폼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버라이어티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본 최대 규모의 플랫폼에서 ‘소년판타지’ 중계가 확정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제작 단계부터 세계 각국에서 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는가 하면, 참가자 공개 직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일부 참가자와 프로그램명이 올랐다. 또한 선공개된 시그널 송 ‘판타지’ 뮤직비디오는 9일 기준 조회수 117만 뷰를 돌파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방송 전부터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소년판타지’는 일본 라인 뮤직에서도 선공개 영상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MBC와 일본 AbemaTV에서 첫 방송된다.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아베마티비’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소년판타지’. 사진 = 펑키스튜디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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