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진웅이 스페인에 닭볶음탕 집이 있는 줄 알고 설레어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피레네 산맥 근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배우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점심 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 나섰다.
이날 피레네 산맥 근처의 마을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한 이들은 이동하기 전에 식당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오르데사 국립공원 근처의 식당을 검색하던 권율은 “주변 식당에 ‘감자네’라고 닭볶음탕 집이 있다. 이게 맞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권율의 말을 들은 ‘한식파’ 조진웅과 박명훈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권율은 “오르데사 치니까 자동완성으로 오대산 국립공원이 됐다”라며 검색에 실수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훈은 “나 순간 믿었잖아 지금”이라고, 조진웅은 “난 지금 심쿵했다. 큰일 날 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