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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놀면 뭐하니?'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숏폼 댄스 영상 촬영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격 연습에 들어간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틴탑 '투유(To You)' 댄스로 뭉친 보이그룹 연습생들은 그룹명을 '원탑'으로 짓고 아이돌 인사법까지 마스터하는 열정을 뿜어냈다. 여기에 중간 과제로 요즘 유행하는 숏폼 댄스 영상 촬영을 진행, 실제 아이돌 연습생 못지않은 빡빡한 연습 스케줄을 이어갔다.
이에 원탑 최연장자들 JS(유재석)-하하, 꼬꼬마들 양세형-유병재-남창희, 친구가 된 88년생 황광희X빠른 89년생 이이경이 조를 나눠 각각 숏폼 영상 촬영에 도전한다.
왕년에 댄싱킹이라 불리던 JS(유재석)는 "이 정도면 충분히 하지"라며 자신감을 내보이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인 유재석는 "나 춤 춘지 15년 넘어"라며 춤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꼬꼬마 유닛은 상큼한 레몬을 먹은 듯한 표정을 포인트로 강조하며 킹받는 깜찍함을 발산한다. 친구가 된 88X빠른 89 듀오는 아이돌 출신 황광희가 오히려 배우 이이경에게 춤을 배우는 모습으로 삐걱대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여성 듀오 연습생 '주주 시크릿' 박진주와 이미주까지 도전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숏폼 댄스 영상을 완성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연습생들이 도전한 숏폼 댄스 영상은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10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연습 모습은 1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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