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버라이어티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스미스는 상업적 명성을 되찾기 위해 소니픽쳐스의 '나쁜 녀석들 4'와 넷플릭스의 ‘패스트 앤 루스’를 연달아 촬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스미스와 작업하는 것을 주저했지만, 소니픽쳐스가 ‘나쁜 녀석들4’ 제작을 결정한 뒤에 액션 스릴러 ‘패스트 앤 루스’ 제작을 최종 승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미스는 ‘나쁜 녀석들4’와 ‘패스트 앤 루스’에서 2,5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다.
한편 록은 지난 4일 넷플릭스 코미디 쇼에 출연해 스미스에 반격을 가했다.
록은 “내가 윌 스미스에게 한 대 맞은거 다 알고 있죠? 모두가 알고 있다. 1년 전에 한 대 맞았는데, 사람들이 '아팠어?'라고 묻더라. 아직도 아프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 내가 우는 것을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윌 스미스는 나보다 훨씬 크고 체격도 좋다. 그는 웃통을 벗고 영화에 출연한다. 윌 스미스는 영화에서 무하마드 알리 역을 맡았는데, 내가 그 역을 위해 오디션을 봤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과거 제이다의 불륜 사실을 언급했다. 제이다는 스미스와 잠시 별거 중이던 2015년 21살 연하 가수 어스스트 알시나와 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록은 “그(윌 스미스)가 나에게 상처 준 것보다 그녀(핀켓 스미스)가 그에게 더 큰 상처를 줬다”고 조롱했다.
[사진 = ‘나쁜 녀석들4’로 복귀하는 윌 스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