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과 했으니…"사내연애 괜찮아, 결혼까지 가면 좋아" [놀면 뭐하니]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주는 유재석에게 "사내 연애 그런데 괜찮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이 "괜찮다. 원하신다면"이라고 답하자 이이경은 "우리 대표님은 그런 거 열려계신다"고 거들었다.

하하 역시 "왜냐면 대표님도 사내 연애로 결혼하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이 쑥스러운 듯 웃자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하하와 정준하는 웃으며 악수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 땡처리엔터는 아까 이야기드렸지만 사내연애 괜찮다. 얼마든지. 대신 헤어지면 안 된다. 결혼까지 가면 좋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던 중 목소리로만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MBC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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