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과 히샬리송(이상 토트넘)이 동시에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점(14승 3무 9패)으로 4위를, 노팅엄은 승점 26점(6승 8무 11패)으로 14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주중에 펼쳐진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역전에 실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울버햄튼과의 26라운드, 셰필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도 0-1로 패한 토트넘은 공식전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승점 42점), 뉴캐슬(승점 41점) 등이 추격에 열을 올리고 있기에 노팅엄전에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말 랑글레, 페드로 포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벤 데이비스, 히샬리송, 해리 케인,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선발 명단. 사진 = 토트넘 SN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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