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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재중(37)이 14년간 동고동락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1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재중과 씨제스 간 매니지먼트 업무가 오는 4월부로 종료된다. 김재중은 향후 독자적으로 활동을 벌일 전망이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2009년 멤버 박유천(36), 김준수(36)와 씨제스로 이적한 뒤 3인조 JYJ를 결성해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김재중은 개인 활동에서도 발라드부터 록 장르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솔로 가수이자, 연기력을 겸비한 연기돌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009년 JYJ의 매니지먼트사로 출발한 씨제스는 김재중마저 떠나보내며 JYJ 창립 멤버 전원과 결별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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