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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미국 LA에서 개최된 명품 브랜드 V사 패션쇼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탑 측은 "레드카펫에서 완벽한 피지컬로 취재진들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그만의 패션 센스로 소화해내며 업계 관계자들의 스포트라이트 역시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채닝 테이텀, 가수 엘튼 존, 릴 나스 엑스, 두아 리파, 마일리 사이러스 등 여러 글로벌 스타들이 나섰다. 탑은 패션쇼 이후 진행된 VIP 칵테일 파티에도 참석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2월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디어문’은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로, 일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에 함께했다.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백 만명 이상의 지원자로 이슈에 올랐던 ‘디어문’에는 탑 외에도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돼 총 8명의 크루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 베르사체(VERSACE)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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