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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는 역시나 '괴물'답다.
나폴리는 지난 12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나폴리는 아찔했다. 이 경기에서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아웃됐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후반 31분 상대와 충돌한 후 주저앉았다.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후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에게 내일 오전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스팔레티 감독 허투루 말한 게 아니었다. 김민재에는 정말 문제가 없었다. 이탈리아의 'Corrieredellosport' 등 현지 언론들은 김민재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16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13일(한국시간) "김민재가 회복했다. 나폴리는 오늘 아침 훈련을 진행했고, 김민재는 1부 단체 훈련과 2부 개인 훈련 모두 소화했다. 김민재의 회복은 나폴리에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Ilmattino' 역시 "김민재가 종아리 문제로 지난 경기 교체됐지만, 스팔레티 감독은 UCL을 위해 김민재를 아껴야 했다. 그는 김민재를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민재의 긍정적인 모습이 훈련장에서 확인했다. 프랑크푸르트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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