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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이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의 리그 6호골. 또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신고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13일(한국시간) EPL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고, 손흥민 역시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에서 날개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주 포지션은 윙어지만 '후스코어드'는 중앙 미드필더로 손흥민을 배치했다. 과거 이 매체는 공격 포지션이 넘쳐날 때 손흥민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한 바 있다.
이번 베스트 11에도 공격 포지션이 넘쳐났다. 최전방 투톱에는 케인과 함께 풀럼전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가 선정됐다.
양쪽 날개로는 리버풀을 1-0으로 잡은 파란을 일으킨 강등권 본머스의 당고 와타라, 브렌트포드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에버턴의 드와이트 맥닐이 자리를 잡았다. 손흥민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된 이는 뉴캐슬의 조 윌록이었다.
이어 포백은 카일 워커 피터스(사우스햄튼)-윌리엄 살리바(아스널)-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인을 맞췄고, 골키퍼는 토트넘의 프레이저 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이번 주 EPL 팀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토트넘 스타들이 이끌고 있다. 두 팀 모두 베스트 11에 3명의 선수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평점 8.32점을 받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며 골 앞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주말에는 창의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4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1골을 성공시켰다. 킬패스는 5회, 총 23번의 패스 중 3번만 빗나갔다"고 평가했다.
[후스코어드 선정 주간 베스트 11,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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