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국야구 대표팀이 WBC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도 빠르게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KIA에서는 양현종, 이의리, 나성범이 돌아온다. 이들은 이번 대회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양현종은 호주전 1경기에 나섰다. 4-5로 1점 차 뒤진 8회초 3점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이의리는 일본전에 나서 4타자 상대하는 동안 3볼넷과 폭투를 범했다. 나성범은 호주, 체코전에서 나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아쉬운 활약 속 이들은 14일 귀국길에 오른다.
김종국 감독은 14일 한화와 시범경기에 앞서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은 하루 휴식 후 1군에 합류하지 않고 광주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양)현종이와 (이)의리는 대표팀에서는 불펜으로 나왔지만 팀에서는 선발 자원이다. 선발에 맞게 투구수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타자 나성범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컨디션을 체크한 뒤 18~19일 광주 두산전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양현종이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호주의 경기 8회초 1사 2.3루서 호주 퍼킨스에게 3점 홈런을 맞고 허탈해하고 있다(위), 나성범이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호주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서 파울 홈런을 친 뒤 삼진을 당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