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린이 모여라' 삼성, 20일부터 2023년 어린이회원 모집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3년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

삼성은 "20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 어린이회원 상품은 유니폼, 바람막이 점퍼, 후드타월, 짐쌕, 키즈 패스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구단의 인기 캐릭터 라온이 주인공으로 디자인되어 눈길을 끈다.

2023 어린이회원은 본인에 한해 정규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 스카이 자유석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족관람 할인 쿠폰(50% 할인, 1회 한정 최대 4매제공, 정규 시즌 사용 가능, 루프탑 및 파티플로어석 제외, 모바일 앱 가입시 증정)도 지급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어린이회원이 5월 홈경기를 방문하면 라온 미니 크로스백과 라온 스트레스볼 인형을 지급한다. 또한 스포츠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가 어린이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가족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그라운드 키즈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이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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