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소울메이트'가 전 세계 18개국에 선판매됐다.
배급사 NEW는 16일 "'소울메이트'가 국내 흥행을 넘어 넘어 미국,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총 18개국에 선판매 쾌거를 이뤘다"라고 밝혔다.
'소울메이트'는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23일 홍콩, 24일 미국과 베트남에서 개봉하여 해외 팬들과 만난다. 대만은 3월 말 개봉 예정 예정이다.
홍콩 배급사 담당자는 "웃음과 눈물, 우정으로 그려진 '소울메이트'의 그 시절은 우리 모두가 겪어낸 시간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올봄에 꼭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감성 영화다"라며 '소울메이트'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베트남 배급사 담당자는 "훌륭한 캐스트들이 더해진 영화로 올봄 꼭 봐야 하는 작품", 대만 배급사 담당자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꼭 봐야 할 작품 중 하나"라며 극찬했다.
'소울메이트'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소울메이트' 포스터(좌측부터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사진 = NEW]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