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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文, 노무현 전 대통령 변호때 의견서 한장 안냈다”

시간2023-03-16 23:36:2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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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인규(65) 당시 대검 중수부장(현 변호사)이 회고록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을 변호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변호인으로서 무능했으며 노 전 대통령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회고록에서 이인규 변호사는 “(당시) 문(재인) 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한 (2009년) 5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무런 변호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그의 곁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가 쓴 회고록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라는 제목으로 오는 20일 시중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2003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SK분식회계 사건 등을 수사해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렸으며,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2년 대선 당시 대기업들의 불법 대선 자금 제공 사건을 수사했다.

이 변호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어 이명박 정부 시절 대검 중수부장으로 노 전 대통령이 연루된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맡았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사망 직후 검찰을 떠나 한 로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로펌 대표에게 “세상이 바뀌었으니 로펌을 나가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로펌 대표가 이 변호사에게 “문재인 캠프 핵심 인사에게 들었는데 당신은 꼭 손을 보겠다고 합니다. 같이 죽자는 말이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이 변호사는 그해 8월 미국으로 떠났다가 2019년 여름 귀국했다.

이 변호사는 14년 만에 회고록을 낸 이유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온 국민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2023년 2월 21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시효도 모두 완성되었다. 이제는 국민에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 진실을 알려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09년 당시 ‘문재인 변호사’에 대해 “수사 책임자인 나는 물론 수사팀 누구도 찾아오거나 연락을 해온 적 없다”면서 “의견서 한 장 제출한 적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찾아와 검찰의 솔직한 입장을 묻고 증거 관계에 대한 대화를 통해 사실을 정리해 나갔더라면 노 전 대통령이 죽음으로 내몰리진 않았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2006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시가 2억550만원에 해당하는 피아제 시계 2개 세트를 받은 것, 2007년 아들 노건호씨의 미국 주택 구입 자금 명목으로 140만 달러를 받은 것 등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인정에) 다툼이 없다”고 회고록에서 주장했다.

피아제 시계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은 “처(妻)가 밖에 내다버렸다”고 했다고 이 변호사는 밝혔다. 그는 또 노건호씨와 조카사위 연철호씨가 2008년 박 전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받은 데 대해서도 “뇌물로 봄이 상당하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권양숙 여사가 박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이 아들의 주택 구입 자금으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 노 전 대통령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미국 주택 구입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자신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등 스스로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고 하소연할 만큼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면서 “주위를 둘러봐도 가까운 사람들 모두 등을 돌리고, 믿었던 친구이자 동지인 문재인 변호사마저 곁에 없었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2009년 4월 30일 노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했던 상황도 소개했다. 노 전 대통령이 조사 직전 대검 중수부장실에서 대화하면서 “이 부장! 시계는 뺍시다. 쪽팔리잖아”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변호사는 “당황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말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중수부장이던 이 변호사는 노 전 대통령이 박 전 회장과 대질을 거부했지만 조사를 마친 뒤 두 사람을 만나도록 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박 전 회장이 “대통령님! 우짤라고 이러십니까!”라고 하자, 노 전 대통령은 “저도 감옥 가게 생겼어요. 감옥 가면 통방합시다”라고 했다고 이 변호사는 주장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과정은 CCTV로 녹화돼 영구 보존돼 있다고도 이 변호사가 밝혔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변호사에 대해 “그렇게 얘기할 사람이 그동안 왜 도망다녔느냐”며 “‘검찰 공화국’이 도래하니 복귀한 건가. 그 사람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말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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