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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윤지(40)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떠올렸다.
17일 이윤지는 "내 동생 만드레. 네가 떠난 날도 누나가 촬영 나왔었는데 오늘도 메이크업 중이네"라며 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견 만드레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보인다. 이윤지는 지난해 3월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윤지는 "아가 잘 지내니? 그곳에서는 눈도 잘 보이고 다리도 건강하게 마구 뛰어다니고 있지? 무지개다리 건너편은 너무나 아름답고 사철 따뜻한 날씨지? 여전히 보고 싶고 사랑하는 우리 애기"라며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누나랑 같은 생일 달에 태어나 같은 달에 떠난 너를 영원히 기억할 거야. 기억한단 말이 무색하게 지금도 마음 속에 살아있는 너를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41)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지]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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