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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이전 시즌 '미스터트롯1'에 비해 시청자가 줄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스터트롯2'가 16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 안성훈이 진 영예를 안으며 5억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임영웅을 탄생시킨 ‘내일은 미스터트롯’ 1위 상금 1억원 보다 무려 5배나 많다.
그렇다면 시청률 성적은 어떠했을까? 시청률데이터기업 TNMS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은 2022년 12월 22일 첫 방송에서 451만명이 시청했고 결승전 마지막 방송에서는 483만명이 시청했다. 시청자 수 32만명 증가를 보였다. 이는 이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비해 매우 작은 증가 폭이다.
임영웅이 결승전에 올라간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2020년 1월 2일 첫 방송에서 219만명 시청자로 시작해 결승전 발표 마지막 방송 2020년 3월 14일에는 726만명 대 시청 기록을 세웠다. 첫 방송 대비 무려 507만명 증가이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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