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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일(현지시간) ‘인스타일 호주’와 인터뷰에서 “모델 경력을 쌓기 위해 10대 시절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을 했다”면서 “그 경험이 매우 소외된 느낌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중반이 된 지금, 드디어 내가 정말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좁혀졌다”고 말했다. 켄달 제너, 카이아 거버, 헤일리 비버와 같은 유명한 친구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배우 막시모 모로네와 루실라 솔라의 딸인 카밀라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소녀 같은 여자”라고 표현했다.
모로네는 “나는 여자친구가 많다. 이 업계는 너무 복잡하고 힘들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서로를 돌보고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종류의 에너지가 없는 친구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대 시절 잠시 비버리힐스 고등학교에 다닌 그는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자란다는 것은 매우 혼란스러운 일이다. 15~16살에 그런 돈과 특권을 누리는 아이들을 보면 혼란스럽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나는 첫 차를 사기 위해 일해야 했다”고 말했다.
앞서 2018년 디카프리오는 모델 카밀라에게 푹 빠졌다.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을 때 레오나르도는 43살, 카밀라는 20살에 불과했다.
데일리메일은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고 한동안은 디카프리오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여성을 찾은 것처럼 보였다”면서 “그러나 카밀라가 25살이 된 지 한 달 만에 두 사람의 동화 같은 로맨스는 끝이 났다”고 전했다.
[사진 = 지난해 디카프리오와 결별한 카밀라 모로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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