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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더퀸즈’ 2라운드에서 참가자 절반이 탈락한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 5회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상위 8명의 선수가 공개된다.
포섬 방식(2인 1조)으로 펼쳐진 2라운드 본경기에서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마지막 홀까지 물고 물리는 대혼전이 전개되면서 미션 점수와 승리 가산점까지 합산된 최종 결과는 안갯속에 빠져든다.
본경기를 모두 마친 후 한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최종 결과를 기다린다. 2라운드 진출자 16명 중 절반인 8명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결과 발표 내내 선수들의 표정은 웃음기 없이 굳어있었다고.
그동안 선수들에게 항상 엄격했던 박세리는 이날만큼은 쓴소리 대신 용기를 불어넣는 격려를 건넨다. 카리스마 넘치는 ‘골프 여제’의 따뜻한 메시지는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한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TV조선 ‘더퀸즈’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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