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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슴 수술만 네 번 받았다고 밝힌 미국의 가수 겸 사업가 블랙 차이나(본명 안젤라 화이트.34)가 얼굴 필러 제거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얼굴 필러를 제거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너무 흥분된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나는 이 필러를 뺨과 턱선에서 용해하는 중이다. 이제 충분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다 나와야한다. 그렇게 간단하다”고 말했다.이어 “많이 타거나 따끔거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냥 빼고 싶을 뿐이다”라고 했다.
그는 수술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얼루어 레이저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아르미타 아미니 PA-C가 필러를 녹이는 화학 물질을 얼굴에 주입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차이나는 “우선 외모에 지쳤다. 그리고 그것은 아첨하는 것도 아니고 내 모습과도 맞지 않다. 내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고 안젤라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필러를 녹이면 보통 하루 안에 “꽤 빨리 효과가 나타나며” 부기는 예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꽤 경미하다”고 설명했다.
차이나는 “필러를 받고 싶어하는 소녀들에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나만해도 얼굴 전체에 걸쳐 이상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그는 가슴 수술을 네 차례 받았으며, 가슴과 엉덩이에 넣었던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블랙 차이나.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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