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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진태현(41)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진태현은 19일 "가족 상봉 무사 완주. 사랑하는 우리 아내 보고 싶었다"며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마라톤 결승점 도착을 앞둔 진태현은 응원 나온 아내 박시은(42), 딸과 반갑게 인사했다. 아울러 진태현은 "30K 지점에서 태은이 생각에 약 40초간 오열"이라며 일찍 별이 된 둘째 딸을 언급했다.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한 뒤 2019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지난해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진태현. 사진 = 진태현]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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