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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체육학과·언론정보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학과 출신이다. 2007년 MBC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했다. '출발 비디오 여행', '파워매거진', '생방송 연금복권 520', '서인의 심야다방' 등을 통해 유머 실력과 끼를 갖춘 진행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잘생긴 외모와 지성, 건강미까지 겸비한 MBC 대표 훈남 아나운서다.
서인 아나운서는 첫 녹화가 끝나고 "기존 MC인 박연경 아나운서와 김한석 씨 덕분에 편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녹화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일상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새 얼굴 서인 아나운서가 박연경 아나운서, 김한석과 함께 이끌어 가는 '기분 좋은 날'의 첫 방송은 오는 24일 오전 9시 45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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