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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로 선배 송혜교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주역 이도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극 중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조력자 주여정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도현은 "(송)혜교 누나와 김은숙 작가님 작품에 제가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 컸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걱정과 다르게, 누나는 내가 뭘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연기적으로 신을 완벽히 만들어주셨다. 대단하시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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