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1998년생 주장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예선 B조 1라운드에서 네덜란드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랑스는 콜로 무아니, 음바페, 그리즈만에게 공격을 맡겼다. 그 아래서 코망, 라비오, 추아메니가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는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코나테, 쿤데가 지켰으며, 골문은 메냥이 막았다. 네덜란드는 데파이, 드 룬, 바이날둠, 아케, 반 다이크 등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2분 만에 홈팀 프랑스의 득점이 나왔다. 음바페의 패스에 이어 그리즈만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8분에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끝없는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1분에는 신임 주장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때려 프랑스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네덜란드의 공격은 좀처럼 프랑스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후반 44분 다시 한번 득점을 기록해 4-0 대승을 이끌었다.
시간 : 25일
장소 : 스타드 드 프랭스
경기 : 유로 2024 B조 예선 1라운드
결과 : 프랑스 4-0 네덜란드
승점 : 프랑스 3점, 네덜란드 0점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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