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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만나플러스의 모빌리티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비롯해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만나플러스가 수상한 그랜드 프라이즈는 참가작의 1%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해당 CI 디자인은 디자인스튜디오 ‘바우드’가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파트너로 함께 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기업명인 ‘manna’의 철자 ‘M’에 기업 철학을 담아 심벌을 완성했으며, 등을 맞댄 두 개의 직사각형은 자사가 강조하는 ‘화합’과 ‘상생’을 의미한다. 두 사각형 사이의 원은 만나 플랫폼 이용자들 간 시너지가 만드는 새로운 가치를 뜻한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또 한 번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자사 플랫폼 사용자가 한층 더 강화된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만나코퍼레이션]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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