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이대성이 없는 한국가스공사를 눌렀다.
삼성은 시즌 막판 수비활동량이 다시 올라오면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시즌 막판 특히 페이스가 좋은 신인 신동혁이 3점슛 2개 포함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좋았다. 이원석이 13점, 이동엽이 12점을 보탰다.
삼성은 이정현이 13점으로 좋았으나 김시래가 10분5초간 무득점에 머물렀다. 그래도 3점슛 26개 중 10개를 넣으며 공격의 활로가 뚫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랫동안 손목 실금으로 고생하던 이대성이 마침내 휴식했다. 신승민이 3점슛 4개 포함 24점으로 분전했으나 이대성의 공백이 컸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78-57로 이겼다. 연패를 끊고 시즌 14승39패가 됐다. 물론 올 시즌 최하위에서 달라지지 않는다. 가스공사는 6연패하며 17승36패로 역시 9위를 확정한 상태다.
[신동혁.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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