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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빈 만찬 공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블랙핑크가 (만찬 공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말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訪美)를 앞두고 한미 양국이 유명 가수가 참석하는 합동 문화 행사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가 '한미 동맹 70년 기념'을 주제로 협연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레이디 가가 6집 수록곡 '사우어 캔디(Sour Candy)'에 참여해 협업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두 아티스트가 다시 한번 함께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블랙핑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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