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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뉴욕 맨해튼의 뉴욕 식당에서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나눠 열애설이 난 바 있다. 특히 말리크가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서 열애설은 급속도로 퍼졌다.
한 소식통은 27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제인은 셀레나를 수년간 알고 지냈으며, 셀레나에게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인은 셀레나를 항상 존경해 왔다. 그녀가 안팎으로 놀라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독점적인 관계는 아니다. 그러나 제인은 셀레나를 계속 만나고 싶어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말리크는 2021년 10월 지지 하디드(27)와 헤어진 이후 공개적으로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았다. 6년 동안 교제했던 이들은 두 살배기 딸 카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소식통은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자신에게 집중해 왔으며 다시 데이트 할 준비가 된 것 같다. 셀레나와의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오히려 일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내버려두기를 원하며 그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이들은 11년전에도 사귄 적이 있다. 고메즈의 절친인 테일리 스위프트(33)와 제인 말리크의 원디렉션 동료이자 그래미 수상자인 해리 스타일스(29)는 2012년 가을부터 2013년 1월까지 짧은 기간 만난 적이 있다. 이때 스위프트와 스타일스의 친구였던 고메즈와 말리크도 사귀었다는 것.
가요계 소식통은 이날 페이지식스에 “테일러와 해리가 사귀던 시절에 셀레나와 제인도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현재 함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고메즈는 지난 1월 브루클린에서 '체인스모커스' 멤버 드류 태거트(33)와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후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들은 뉴욕 시내에서 함께 볼링을 쳤다. 태거트와 열애설에 휩싸이자 고메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싱글이라고 주장했다.
고메즈는 과거에 수많은 유명인과 사귀었다. 저스틴 비버(29)와 2018년 결별하기 전까지 8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고메즈는 2017년 위켄드(33)와 10개월간 사귀었으며 찰리 푸스(31), 사무엘 크로스트(30), 니얼 호란(29), 제드(33), 올랜도 블룸(46) 등의 스타들과도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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