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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훈남 아들 안리환 군을 자랑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9일 오전, 안리환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폭풍 성장한 안리환 군이 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정환, 이혜원 선남선녀 부모를 똑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 감탄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주차장에서 기다려주는 아들. 시간 철저한 거 누구 닮았나. 아이고 피곤해. 5분 남았다고"라며 "하루 종일 엄마 당 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인데) 안...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 엄마 데이! 이 소중한 장면 또 찍겠다고 흔하지 않은 장면. 사춘기 맘들 아시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제 시계만 고장인가 빨리 가요. 나이 든 거라든데 #안리환 #트럼펫 #이혜원 #엄마는 슈퍼 아 몰라 그냥 슈퍼 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혜원은 "초4부터 본인이 좋아 시작한 트럼펫. 결국엔 이런 날도 온다. 안느 주니어가 미국 카네기홀에서 트럼펫 연주를 하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2004년 딸 리원 양을, 2008년 아들 리환 군을 출산했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 사진 = 이혜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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