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캐롯이 최종전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6강 플레이오프 참가 여부는 가입비 완납 여부로 결정된다.
캐롯도 성적상 6강 플레이오프를 확정했고, KGC는 정규경기 우승을 확정했다.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이유가 없었다. 캐롯은 최현민이 3점슛 2개 포함 19점 6리바운드, 이정현이 3점슛 2개 포함 16점 3어시스트, 조한진이 3점슛 5개로 15점을 올렸다.
KGC는 정규경기 우승을 확정하면서 오세근, 변준형, 오마리 스펠맨을 기용하지 않았다. 정준원이 15점, 한승희가 12점, 함준후가 11점을 올렸다. 평소에 못 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면서 확실하게 힘을 뺐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경기 최종전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101-72로 대파했다. 28승26패, 5위로 정규경기를 마감했다. 31일 18시까지 가입금 잔여 10억원을 납부해야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KGC는 37승17패, 정규경기 1위.
[최현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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