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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식스는 29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가 제인 말리크의 개인 비서의 환심을 사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고메즈와 여비서 타린 짐머만은 지난 21일 뉴욕의 일식 레스토랑 노부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고메즈는 짙은 회색 슬랙스 위에 밝은 회색 데님 재킷을 걸치고 검은색 플랫폼 부츠와 두툼한 인피니티 스카프를 매치한 상의를 착용했다. 특히 짙은 화장으로 섹시한 메이크업을 과시했다.
짐머만은 크림색 트렌치코트, 밝은 회색 청바지, 검은색 상의, 프렌치 피그테일 브레이드를 선택했다.
이들이 만난지 이틀만인 지난 23일 고메즈와 말리크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레스토랑 여주인에 따르면, 이들은 주위 시선과는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나눴다.
말리크가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서 이들의 열애설은 급속도로 퍼졌다. 고메즈의 팔로워는 4억 5,000만명으로 전 세계 여성 가운데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한 소식통은 지난 27일 US위클리에 “제인은 셀레나를 수년간 알고 지냈으며, 셀레나에게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인은 셀레나를 항상 존경해 왔다. 그녀가 안팎으로 놀라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독점적인 관계는 아니다. 그러나 제인은 셀레나를 계속 만나고 싶어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말리크는 2021년 10월 지지 하디드(27)와 헤어진 이후 공개적으로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았다. 6년 동안 교제했던 이들은 두 살배기 딸 카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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