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본명 이태민·29)의 소집해제가 임박했다.
샤이니는 30일 "#TAEMINisback_D5 #TAEMINisback_D5dorable"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태민의 셀카 사진이다. 검정색 마스크를 내리고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태민으로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태민 특유의 청아한 미모가 새삼 감탄을 부른다. 고양이 사진도 공개됐는데, 태민의 반려묘로 추정된다.
지난 2021년 5월 육군 현역 입대했던 태민은 건강 문제로 지난해 1월 보충역 편입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2022년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되었다"며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이에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태민은 오는 4월 4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사진 = 보이그룹 샤이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