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증권사가 증권형 디지털자산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토큰증권에는 부동산, 미술품, 음악저작권 등 실물자산 소유권을 소액으로 쪼개 매매거래를 하는 조각투자 등이 해당된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이종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파이낸스 이니셔티브’를 결성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토큰증권 발행희망 기업·프로젝트에 대한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역할도 수행하는 등 플랫폼 내 구성주체에 대한 상생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재생에너지 자산 활용 토큰 증권 사업’ 협력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하이카이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자산 유동화 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토스뱅크와 ‘한국 ST 프렌즈’를 결성했다.
이 협의체는 한국투자증권을 주축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토큰증권을 기록할 블록체인 금융기관 시범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토큰증권에 적합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행 인프라 구축이 토큰증권 생태계 구성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