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아시아 선수 중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의 선수들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한국에선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AFC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손흥민과 타레미(이란)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이강인과 함께 미토마(일본), 카마다(일본), 도안(일본), 모리타(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김민재와 함께 토미야스(일본), 수터(호주)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라이안(호주)이 선정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AFC 베스트11에 한국선수는 3명 포함된 가운데 일본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호주 선수는 2명이었고 이란은 타레미만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시장가치 6000만유로(약 847억원)로 아시아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어 김민재가 5000만유로(약 706억원)로 뒤를 이었다. 이강인은 1500만유로(약 212억원)의 시장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손흥민과 김민재.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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