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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투머치토커' 첫 방송이 IHQ OTT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됐다.
이날 방송은 아나운서 손문선과 연예부 기자 출신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을 맡았다. 게스트로는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와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상무)가 출연해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을 다뤘다.
우선 당초 24일 출석에서 27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황영진은 "이게 일반인도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정혜진 변호사는 "사실 일반인도 가능하다. 수사기관이 부른다고 할 때 곧바로 가기보다는 변호사와 변론 방향을 정하고 나가도 된다"라며 "한두 번 정도는 미루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정아 기자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의 늪에 빠졌다'는 유아인 발언에 주목했다. 최정아 기자는 "유아인의 평소 화법이 그대로 잘 묻어 나왔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머치토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바바요' 애플리케이션과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를 통해 라이브 시청 가능하다.
[경찰 출석한 배우 유아인과 '투머치토커' 출연한 손문선, 황영진, 최정아, 정혜진. 사진 = IHQ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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