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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80년대 최고 미녀로 꼽히는 브룩 쉴즈(57)가 어렸을 때 괴짜로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 콘래드 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프리티 베이비’ 시사회에서 페이지식스와 만나 “나는 항상 조금 어색했다”고 털어놓았다.
쉴즈는 “나는 항상 공부에 열중했다. 항상 많은 생각으로 가득해서 나 자신을 드러낼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는 80년대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던" 이유로 "색상이 조화된 펜"을 꼽을 정도로 괴짜 같은 성격이다. 쉴즈는 명문 프리스턴 대학을 졸업했다.
두 딸 로완(19)과 그리어(16)를 함께 키우는 남편 크리스 헨치(59)도 아내의 평가에 동의했다.
헨치는 “아내는 매우 괴상하다”면서 “가족을 당황하게 하고 가장 멍청한 농담에도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쉴즈는 최근 20대 때 할리우드 영화사 고위 임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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