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우석 "몸매 관리, 1년째 노력만…살이 잘 안 찌더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우석이 컴백 소회와 함께 외모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우석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1년 만에 돌아온 김우석은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긴장도 되고 떨린다"라면서도 "팬분들과 다시 함께할 생각에 설레고 이 순간이 즐겁다. 이전 활동들은 코로나 때문에 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직접 마주한다는 생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우석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팬심을 두드릴 예정이다. 그는 "외적인 부분도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하긴 했는데 살이 잘 안 찌더라.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노력만 한 1년째 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새 앨범 '블랭크 페이지'에는 타이틀곡 '던'을 포함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가수 김우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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