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BL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가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과 예찬은 아슬아슬하고 묘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상위권 TOP 랭크를 유지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로 3화 공개 이후 왓챠 TOP10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완성형 BL 웹드’,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 등 SNS에서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년을 위로해줘!’ 연출을 맡은 엠오디티 소속 송수림 PD는 “드라마가 공개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대보다 큰 사랑을 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배우와 스태프 모두 위로를 받는 기분이다. 다시 한 번 시청자 분들과 팬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웨이브(Wavve), 티빙(TVING)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엠오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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