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플루언서 CEO' 데이비드 용, 12일 신곡 낸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싱가포르 출신 사업가 겸 가수 데이비드 용(David Yong)이 신곡을 낸다.

4일 소속사 RBW는 "데이비드 용이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봄과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를 담은 앨범으로, 이번 신보를 통해 데이비드 용은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변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 2021년 11월 그룹 포맨과 협업한 KBS 2TV '학교 2021' OST 'My Way'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래퍼 키드밀리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In My Pocket'을 발표했으며, 이번 신보를 통해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데이비드 용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국적 기업의 사업가이자 변호사로, K-POP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플루언서 CEO'를 꿈꾼다.

[데이비드 용.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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