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78일 만에 20kg 뺐다…폭풍 감량 후 확 바뀐 근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의 남편인 개그맨 강재준이 20kg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늘씬해진 자태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1주 차: 20kg 감량 방법 틈틈이 운동하기'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체중 감량 선언 74일 차를 맞은 강재준은 제주 오름으로 향했다. "몸무게가 89kg 정도에서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밝힌 강재준은 "유지를 하면서 아주 조금씩 6개월 안에 25kg을 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강재준은 실내 운동장, 집에서 근력 운동을 하며 체력을 단련했다. 또 "'코미디 빅리그' 녹화인데 계단 오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며 계단 운동도 병행했다.

영상 말미 강재준은 몸무게를 측정하려 체중계에 올라섰고 계기판에는 88kg이 표시됐다.

이로써 지난 1월 몸무게가 108kg이라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고 공표했던 강재준은 78일 만에 20kg을 빼는 데 성공했다.

[20kg을 감량한 강재준.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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