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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 '마약 누명' 벗었지만 "일 모두 취소돼 경제적 피해…시선 곱지 않아" [MD이슈]

시간2023-04-07 07:20:47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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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무혐의 처분 받은 배우 이상보(42)가 '마약 배우' 누명을 벗었음에도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한다고 토로했다.

이상보는 7일 새벽 "안녕하세요. 이상보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감사하게도 많은 분께서 저의 안부를 궁금해하셔서 그에 대한 답을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적어본다"고 운을 뗐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는 이상보는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배우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과 힘없고 빽 없는 분을 위해 감히 제가 조금이라도 희망의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상보는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실이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심지어 여전히 몇몇 관계자에게 '마약 배우'로 오인당하고 있다고. 이상보는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꼭 이겨낼 거다. 저를 응원하는 분을 위해서라도"라고 다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에 취해 보이는 남성이 거리를 뛰어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이상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이상보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복용 중인 우울증 약 때문이라고 바로잡았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대에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다.

이후 이상보는 KBS 2TV '연중 라이브'를 통해 "3주 동안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고 혼란스러웠다. 집 앞에 나가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그동안의 고통을 전했다.

큰 정신적 충격에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조차 먹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보는 "가평으로 급히 거처를 옮겼다"면서 서울을 떠나 교외에 머물고 있다고 밝혀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상보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드라마 '루갈', '사생활',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이하 이상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보입니다

모두 잘지내고 계시죠?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된건

감사하게도 많은분들께서 저의

안부를 궁금해 하셔서 그에 대한

답을 드려야할것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기억하고싶지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들에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얻어

몇개월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있습니다.

또한 배우이기전에 한 인간으로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하신 분들과

힘없고 빽없는 분들을 위해 감히 제가

조금이라도 희망에 존재가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중이었던

일들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있습니다.

현실이니까요..

일반적인 일을 하는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곳도없었습니다.

지금도 제 본업에 일을 하려할때도

몇몇 관계자 분들은 제가 실제 마약을

한것으로 알고있어 일을 하고자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 우울하려고 글을 적은것이아닙니다"

많은분들에 궁금하심에 답을 드리고자

지금의 제 상황을 진심으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꼭 이겨낼겁니다 저를 응원하는분들을위해서라도

봄바람 살랑이는 4월,

제게찾아와주신 모든분들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상보 올림

[배우 이상보. 사진 = 이상보, KB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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