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8일 제이홉은 가위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사진 3장을 공유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삭발 전 머리를 자른 제이홉을 보고 리더 RM(본명 김남준·28)은 "새롭다 새로와"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머리 잘랐다. 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라며 쑥스러운 듯 머리를 쓸어넘긴 뒤 "머리 어떡해. 왜 이렇게 짧아졌냐"면서 "(군에 가면) 이렇게 자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뷔는 "여러분 우리 호비 형 갑니다"라며 제이홉을 꼭 끌어안았고, 제이홉은 "고만 해라"라며 웃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이니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이홉의 입대일과 입소하는 부대 등 세부사항은 비공개다. 다만 제이홉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입대일이 다가왔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 = 제이홉, 위버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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